일단 내가 정병이슈로 예민한걸수도 있음 -
일단 난 비주 비순각 잘 하는 병원으로 우선순위 찾다가 이 병원감
한달차 경과 갔는데 비주가 코 볼때마다 신경이 쓰여서
온김에 실장 먼저 볼때 얘기함
아쉬운 부분을 말 하면서 비주가 아쉽다 신세경같이 통통한 비주가 갖고 싶었는데 내 비주가 짧아서 그런건지 그냥 좀 아쉽다 가능하면 여기만 나중에 보강 하고 싶다는 듯이 말 했었는데
원장이 오자마자
너가 신세경이 아닌데 어케 신세경 코가 되냐며 ?? 말씀하심 난 신세경 코가 아니라 신세경 비주를 말한거임..
그리고 신세경 코 자체 얘기도 안함
조금 기분이 나빳지만 맞말이니 걍.. 있었어
근데 얘기 하면서 이 코 콧날개가 짝짝이인게 신경 쓰인다
콧날개가 비주를 가려서 콧날개 올리는 수술 할걸 그랬나요 식으로 말 했더니
우리는 거기 건들지 않았는데 거기를 말 하면 어떡해
이러심.. 애초에 코를 하면서 내가 어디에 잘 몰랐다 해도
이런 부분도 같이 하자고 하셨으면 했을텐데 그런 말씀도 없으셨고 나도 몰랐ㄹ으니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냥 딱 단지 말씀을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를 못함
좋게 말 해도 되고 , 굳이 필요없어서 안했다고 해도 되는 말을
넌 누구가 아니고 너가 말을 안했는데 왜 나한테 뭐라 하냐는 식으로 말씀 하시는게 많이 속상했던 ,,
누군 내 잘못 같다, 너가 예민하다 할수도 있지만
말이라는게 어투랑 , 말이라는게
어떻게 다르게 하냐의 따라서 다르게 느껴진다 생각해서
그냥 .. 좀 ,, 그랬어
그래서 그냥
수술지를 뽑아달라고 함 (재수술 염두도 있지만 뭘 했는지 자세히 알고 싶고 , 여기서 보강 할 마음도 식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