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반년은 넘은 사람으로서
짧게나마 고민하는 사람있을까봐 후기 남겨보자면
장점
팔뚝 하기전보다 얇아짐 = 옷핏 예뻐짐
사람에 따라 다이어트로 살빼도 안빠지는 부위가 있는것같은데 그건 솔직히 지흡말고는 답 없는듯
단점
흉터 뒤에서보면 양팔에 뿅뿅나있어서 누가봐도 나 팔지흡했어요티남(몇년지나면 없어질지는 모르겠음)
팔에 힘이 잘 안들어감(이건 진짜 예상 못했던 부작용인데 다른 부위에 비해 수술후에 팔에만 유독 힘이 약해져서 무거운거 전보다 훨씬 못들고 힘듬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별 상관없을것같았는데 은근 일상생활에 불편)
팔 좌우로 비틀..?면 뭔가 갈라지는 모양 나옴(가만히있을때는 티 안나서 난 별로 신경안씀)
팔뚝 지흡으로 뼈팔안됨(뼈팔되는 사람들은 내가 뺏던거랑 같은 양 뺐을때 뼈팔이 될 사람 = 즉 원래 팔이 얇은데 더 욕심때문에 하는 사람 인듯, 팔뚝 덜렁거리는 사람..(과거의 나) 는 포함안됨)
나는 나름 추천함 팔뚝살이 유난히 심했던 사람이라 스트레스가 줄어서 넘 좋앙
근데 살을 뺄만큼 다빼고 하는게 제일 좋을것같긴해 일단 키빼몸 110 정도까지는 무조건 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나도 그랬고
그냥 성예사보는김에 주저리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