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은 수술만 늦출뿐이라는 말 수술하고 나니까 알겠네ㅋㅋ
이마축소 한지 이제 1주일 됐어
세군데 상담 다녀오고 어디서 할지 고민 많았는데
내가 마음에 드는 곳 가는게 다들 베스트라고 해서 용기를 얻었달까..
암튼 예사들이 참견해준 덕분에 수술은 잘 받고 왔음
수술하고 며칠은 붓기가 얼굴 전체로 퍼져 내려오는 느낌이라
거울 볼 때마다 살짝 당황했는데
이마축소 한 사람들 후기 보니까 다들 초반엔 비슷하길래 안심했음ㅋㅋ
흉터 부분은 아직 실밥이 있어서 티가 나긴 하는데
뭐 실밥은 곧 풀러 가니까 크게 신경은 안쓰여
헤어라인 따라서 절개한거라 머리카락으로 가리면 티도 크게 안남 ㅇㅇ..
난 2~3일차까지는 걍 욱신거리는 정도 통증은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없고
확실히 이마 라인이 눈에 보이게 줄었어ㅋㅋㅋ 이게 너무 신기함ㅋㅋㅋ
아직 붓기가 남아 있기도 하고 관리는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확실히 예전보다 이마가 좁아 보여서 만족스럽다
모발이식은 안하고 싶어서 이축만 했는데
개인적으로 난 안하길 잘한것 같음
이축만으로도 충분히 잘 나와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