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21, 3주차 입니다 하하..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진짜 2주차보다 훨씬 편해지고 붓기도 많이 정리된 게 느껴져요.
아직 완전히 빠진 건 아니지만 거울 보면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게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코는 여전히 끝부분이 단단하긴 한데 콧대나 전체 라인이 이제는 많이 안정적인 느낌이에요.
특히 옆모습 보면 1~2주차 때랑은 확실히 달라져서 사진 찍을 때도 슬슬 자신감이 생기고 있어요.
아침에 붓기가 살짝 올라와도 오후 되면 금방 빠지니까 예전처럼 부어 보이지도 않고요!
눈은 이제 붓기가 꽤 빠져서 쌍꺼풀 라인이 한층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는 것 같아요.
화장했을 때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눈매가 또렷해 보여서 주변에서
예뻐졌다라는 말을 조금씩 듣기 시작했어요ㅎㅎ
그럴 때마다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심부볼 제거한 부분은 멍이 완전히 빠지고
피부 톤도 많이 돌아왔어요.
다만 웃을 때 약간 당기는 느낌은 아직 남아있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대신 턱선은 점점 더 드러나서, 예전보다
얼굴 윤곽이 매끈해 보이는 게 제일 만족스러운 변화예요!
무엇보다 이제는 거울 볼 때 낯설지 않고,"아 이게 내 얼굴이구나 싶으면서도 제
가 기대했던 모습이랑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만 더 붓기 빠지고 자리 잡으면 정말 예뻐질 것 같아서, 하루하루가 기다려집니다ㅎㅎ
1,2번 사진이 후 사진이고 마지막 사진이 전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