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8월 9일>
<8월 9일>쌍수한지 어느덧 10주차야 ㅎㅎ
경과도 못보고 한번 더 내원 할걸 그랬나싶었는데 왜 그런 고민을 했나 싶을정도로 부기도 많이 빠지고 흉터도 많이 옅어졌어!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흉터연고는 실리콘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따로 바르는건 추천 안하신다고 하시더라구! 그래서 걱정했는데 화장하면 거의 티 안나고 평소에 좀 신경쓰인다 싶으면 안경쓰고 다녔는데 요즘은 붉은기도 많이 없어져서 신경 안쓰여서 막 다녀!!
성형 잘모르는 친구는 살빠진거냐고 물어보고 ㅋㅋㅋㅋ 쌍수한거 아는 친구도 잘됐다고 눈이 디게 커졌다고 너무 잘했다구 다들 그러네! 무엇보다 엄마랑 코수술 고민하다가 쌍수 한거였는데 엄마가 쌍수하니까 코도 더 높아보인다고 그랬어!! 근데 나도 거울보면서 그렇게 느꼈거든 ㅎㅎㅎ 나만 느끼는건가 했는데 매일 보던 엄마도 느꼈나봐..!! 라인도 내가 원하는 정도로 적당히 티 나고 자연스럽게 자리잡았어!
진짜 대만족 ㅠㅠㅠ 요즘은 생얼로 다녀도 안부끄러워 눈매교정이랑 절개만으로 눈이 커져서 좀 컴플렉스던 얼굴 넙데데 해보이는것도 덜해보이고 요즘 얼태기 완전 극복!!ㅎㅎ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