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한 지 8개월이 다되어가는데 급 생각나서 적어봄
코수술을 내가 생각하기엔 그래도 최대한!! 안전 고려해서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뭔가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번뜩번뜩 걱정돼서 정신병이 좀 오고 실제로 코가 좀만 빨개지거나 모양이 달라진 것 같기만 해도 미쳐버릠
그리고 급 치과 가야할 일이 생길 것 같아서 생각해보니 치과치료 하면서 코 건드는 일 많을 것 같은데 이것도 신경쓰이고…
또 미용실에서 머리 다 하고 얼굴 털어주자나 그때도 코 건드릴까봐 ㅈ.제가 할게요!! 막 이럼
그리고 여름이라 빠지나 워터파크도 가고 싶은데 물 맞고 그러는 거 코에 자극일 것 같고 물이 그렇게 깨끗할 것 같지도 않아서 물놀이도 못 가는 중!!
ㅎㅎ 그리고 남자친구는 없지만… 막 스킨쉽할 때 코 건드릴까봐 개불편할 듯!!!!!! 이건 걍 개쓸데없는 고민이긴 해;;
으아악 병원에서 얘기해주지 않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매우매우 많타~
뭐 그냥 이런 불편함도 있다 그런 토로 글이니까 코수술 개쌉비추!! 이런 글은 아니얌..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