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더 윤곽/양악 글 많아진 것 같길래 놀라서;;;
예사들아 진지하게 더 생각하고 더 고민하고 더 신중하게 결정해도 늦지 않아
물론 안 들릴 거라는 거 아는데 바이럴에 낚이지 말자
예사들이 고민이라고 하는데 내 눈에는 너무너무 부러운 얼굴형이야
나는 대학병원 교수님이 합시다, 양악이 좋을 것 같네요 해서 2000만원 예약 잡아뒀는데도,
학창시절 찍은 사진 총 50? 80장 미만일 정도로 얼굴형 스트레스였고 히키코모리 생활했는데도
사후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가 두려워서 하루에도 수백 번씩 성예사 들락거리는 중인데
양악, 윤곽 쉬운 거 아니라는 거 예사들도 알잖아!!!
뼈를 깎는 건데 좀만 더 신중해졌으면 좋겠음 ㅠㅠ
물론 나같은 사람만 양악, 윤곽을 하라고 하는 건 절대 아님 자기연민 글도 아님
사람마다 스트레스의 정도는 다르니까
현명한 예사들이라면 내 글의 취지가 뭔지 알 거라고 생각함
이 글 읽는 사람들 앞으로의 모든 수술 잘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