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대 1종만 했고 수술 전에 걱정돼서 성예사 후기글 많이 찾아봤었거든 혹시 수술 예정인 예사 있으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려!!
일단 수술 며칠전엔 엄청 긴장됐는데 수술 이틀전부턴 긴장도 딱히 안되고 그냥 빨리 해치우고 싶다! 이 마음이 컸던것같아 수술 전에 통증도 엄청 걱정되고 마취깨면 전신마취라 목도 아프고 머리도 어지럽다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통증은 수술부위 아주아주 살짝? 있는 정도였고 진통제 놔주셔서 그 고통도 사라졌었어 지금은 그냥 살짝 욱신한 정도야! 목은 아프긴한데 생각보단 안아프고 목감기 심하게 걸린정도..? 느낌! 그리고 수술 직후에 땡기미 잠깐 풀었었는데 광대가 벌써 들어가있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좋았어 ㅎㅎ 붓기도 지금은 별로 없는거같구 땡기미때문에 얼굴이 좀 퉁퉁해보이는데 2~3일차때 많이 붓는대서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 모습일지 살짝 두렵다..ㅋㅋㅋㅋ 경과 보고 나중에 또 쓰러올게!!
아 그리고 병원에서 뉴케어랑 호박즙 다 준다해서 수술전에 준비해둔건 없었는데 소스통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수술 끝나고 엄마가 사다주셨어ㅠ 물마시는게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구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