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3종 + 이중턱 지흡 1주일차 기록

<수술당일>


<3일차 붓기최대치ㅜ>


<7일차>

총 노종훈에서 두번 상담가서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수술하기 거의 딱 일주일 전에 수술날 잡고 그때부터 금주하고 몸관리하기 시작했어 ㅎㅎ..

오후수술이었는데 그전까지 긴장이 하나도 안되고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원장님이 얼굴에 그림 그려주는 순간부터 긴장되서 미치는줄알았어 수술실 들어갔을때는 진짜 뛰쳐나갈까 생각했는데 마로 마취해주셔서 그나마 긴장하고 겁먹는 시간이 짧았어ㅜㅜ

수술직후
 : 진짜 정신없이 수술대에서 일어나서 휠체어에 옮겨타서 입원실로 갔던거같아 전신마취가 처음이었는데 그냥 너무너무 정신없었다? 였어  그리고 젤 걱정했는데 얼굴을 만졌는데 다행히도 턱끝부분 조금 빼고는 다 감각이있었어! 
근데 조금 정신차리고부터는 얼굴이 아프다? 이런 통증은 진짜 처음이었어ㅜㅜ 안아프다는거 다뻥인거같아
아프고 무통 떨어질까봐 밤새 간호사님 계속 귀찮게했는데도 항상 친절하게 체크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내가 진짜진짜 겁이 엄청많은데 퇴원하기 전에 핏줄 뽑는데 다들 느낌이상하다고 해서 겁먹어서 진짜 난리그자체였는데 간호사님이 안심시켜주고ㅜㅜ 내가 너무 겁먹어보였나봐 근데 결론은 진짜 아무느낌도 안났어 ㅋㅋㅋㅋ

3일차
: 이때가 가장 최대 붓기였어.. 몰골 대박 시젏ㅎ  난 이중턱 지흡까지 해서 목에 멍도있고ㅜㅜ 근데 얼굴에는 눈 옆에 살짝 있는거 말곤 없었어!! 턱부분 테잎 제거하고부터 멍크림 진짜진짜 열심히 발랐는데 그덕분인지 빨리빠졌어
이때는 너무 아프고 붓기때문에 힘들어서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어 마시는거 위주로만 먹고 산책열심히 했어

7일 : 광대실밥 뽑고 온 날! 광대는 진짜 하나도 안아프더라! 계속해서 집에서도 소독하고 스티커 잘 갈아줬엉  이때도 계속 죽이랑 마시는것만 먹고해서 살이 쭉쭉빠졌어ㅎㅎ 다들 일주일째부터 붓기 많이빠진다던데 나 붓기없는편에 빨리 빠지는 편인데도 윤곽수술은 윤곽수술인가봐 여전히 큰붓기가 빵빵..

일주일동안 붓기관리하느라 항상 아침점심저녁 호박즙 1개씩 챙겨먹고, 산책1시간, 그리고 당귀수산도 가끔씩 챙겨먹었어 2주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