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윤곽 6개월이 지남 ㅎㅎ
광대축소, 앞턱전진 했음
후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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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족 !!
난 어릴때부터 얼굴형이 컴플렉스여서 진짜 중딩때부터 윤곽하고 싶던 사람이라 진짜 만족ㅜㅜ
근데 이게 성형 잘되면 항상 욕심에서 비롯한 아쉬움이 2프로 생기더라고ㅠ 그냥 3종해서 더 썰걸그랫나 하구...
난 사각턱까지 3종하고 싶었는데 의사쌤이 귀밑각 살려야 이쁘다, 이미 사각이 없다고 말려서 2종한건데 덕분에 아무도 윤곽한줄 모르고 얼굴 작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음 ㅎ 걍 만족하고 앞으로는 시술로만 조지려고
주위에 윤곽 고민인 친구들이 추천하냐 어떻냐 질문이 많은데 그런 예사들도 많을거 같아서 써볼게
추천대상 1
광대, 사각, 앞턱 중에 제일 고민인게 광대다
> 그러면 추천
왜냐면 사각이나 앞턱은 보톡스, 필러, 리프팅 같은 시술로도 어느정도 해결을 볼수 있는데 광대가 튀어나온건 99퍼가 뼈의 지분이라 윤곽 아니면 해결하는게 거의 불가능..
나도 45도 광대가 나온편이었어서 더 만족하는게 커
추천대상 2
입을 아 하고 크게 벌렸을때 사각턱부분의 폭이 내 튀어나온 광대/관자 보다 작다
> 추천 왜냐면 사각턱 부분뼈보다 좁게 수술은 불가능하거든 해부학적으로? 연옌으로 치면 트와이스 사나같이 관자쪽은 꺼져있고 두상의 옆폭 자체는 좁지만 광대만 발달한 케이스라면 효과 잘나옴
나같은 경우는 관자폭 자체가 넓어서 드라마틱 하진 못했어.. 그래도 난 0.1미리라도 ㅋ 줄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서 만족중
추천대상 3
리프팅 관리 꾸준히 해줄 지갑/마음의 준비가 돼있다
> 추천
윤곽하고 안쳐지는건 사실 말이 안됨 진짜 0.1미리씩 쳤다 그러면 모를까,, 쳐진다는게 무조건 엄청 흉하게 쳐지는게 아니라(물론 너무 치면 그렇게 되는 사람도 있음) 쳐지는 정도와 시기가 다를뿐 조금이라도 무조건 쳐짐 ㅜㅜ 나 젊은 나이인데도 하자마자 앞볼의 가장 높은 부분이 좀 내려왔어 그리고 45도 광대가 사라지니 얼굴이 조명받는 부위 자체가 변함
나는 3개월차부터 리프팅에 지금 160 정도 쓴듯 달에 50 정도,,? 물론 미친듯이 쳐져서 한건 아니고 내 스스로 더 작아보이고 싶은 욕심이었긴해!
그리거 30대초 되면 미니거상 할 의향있음,,
여기부턴 비추 대상 알려줄게
비추천대상 1
나는 지금 과체중, 비만이다
> 이런경우엔 솔직히 효과가 있을수 없어.. 다이어트를 하던지 차라리 지방을 없애는 시술, 수술을 찾는게 맞아
뼈를 깎는 수술인데 살에 다 덮여있으면 보이지가 않아서 의미가 없어짐 ㅜ 그리고 보통체형인데 둥글둥글한 얼굴형이 싫은 예사들은 날씬까지 빼보길 괜히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란 말이 있는게 아님 정말루
비추천대상 2
턱보톡스나 턱필러 등으로 해결가능한 얼굴
> 당연히 비추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너무 차이가 크고 부작용에 대한 리스크도 차이가 너무 크지 ?? 정 고민되면 우선 보톡스, 리프팅 시술 먼저 알아보고 좀 안전하고 알려진 시술 위주로 해봐 하고나서도 이건 뼈문제라고 생각들고 위에 쓴 조건이 다 맞을때 윤곽을 고려해보길
비추천대상 3
얼굴 외곽선에 튀어나오는게 없고 부드럽게 이어지는데도 그냥 얼굴이 더 작아지고 싶은 경우
> 너무 비추.. 윤곽은 얼굴 작아지려고 하는 수술도 반은 맞지만 외곽라인이 울퉁불퉁 했을때 효과가 있는거지 이미 부드러운 선에 또 완만한 선을 만든다해서 어떤 효과가 나진 않아 ㅜ
난 모발이식도 했는데 이마 넓고 외곽선 부드러운 예사면 차라리 모발이식 추천 이것도 얼굴 작아보임
그리고 다이어트가 젤 효과 직빵.. ㅎ 개말라까지 뺄 필요없음 한 2-3키로만 빼도 달라진거 보일거야
어때 좀 고민이 해소가 됐을까?!
마지막으로 윤곽하고 느낀 점 적고 물러날게 ~~
1.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시술이 아님. 남들이 잘 못알아봄 다만 내가 느끼던 컴플렉스가 사라져서 만족도는 높음
2. 줠라 아픔 안아프다는 후기는 뭘까; (이 수술 받고 다른 주사, 절개, 시술수술 다 개껌처럼 느껴짐ㅋㅋ)
3. 할거면 귀밑각 남기고 개턱 만들지 말았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