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입고다니는 옷, 좋아하는 옷을 입어도 태가 잘 안나서 가슴수술 결심함
발품 팔고 여러군데 다닐 상황이 안돼서 손품 열심히 팔고 주변에도 많이 물어봄
큰 수술이라 너무 긴장하고 상담갔는데 일단 실장님이 너무 친근하게 내 상황 다 맞춰주셔서 긴장풀림 질문 엄청 많았는데 카톡으로 연락해도 다 받아준다해서 마음 놓임 수술 당일도 너무 긴장한 상태로 갔는데 데스크 직원분 너무 친절하셨음 ㅠㅠ
티비에서만 보던 그런 차갑고 무서운 느낌의 수술실 아니어서 마음이 좀 놓였던 것 같고 눈 감았다 뜨자마자 끝났다고 회복실 간대서 엥? 했음
가슴부분 무거운걸로 누르는 압박감정도고 아프지 않았음 회복실에서도 졸려서 더 있었고 아파서 오래 있던것도 아님…
2주 됐는데 윗밴드 풀었다 찼다 하면서 있어서 벌써부터 옷 입으면 태가 나고 거울 보는 재미에 살아요~
얼른 윗붓기 싹 내려가고 촉감 더 좋아지길 기대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