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성형외과에서 3년 전에 비염수술(비중격만곡교정, 하비갑개, 비밸브 교정) 이후 약 6개월 후 비중격 천공이 발생한 것을 알게 되고
AS로 첫 수술해줬던 의사는 퇴사해서 다음 온 사람이 천공 관련 재건술 받았는데, 2주 후에 실패 했단 소리 듣고
병원이랑 싸우다가 시간 흘러 벌써 2년 지남
재건술 알아본 곳 2곳인데, 1곳 성공확률 90% 1,000만원 다른 곳은 성공확률 50% 500만원
불편한 거 없으면 그냥 살아도 된다고 하는데, 비중격 교정이 제대로 안되어서
비염수술 전에는 왼쪽이 숨을 못쉬었는데, 이제는 천공으로 인한 것인지 오른쪽이 숨이 잘 안쉬어지고
천공에 코딱지나 콧물에 계속 끼어서 코막힘이 생기고 있어서 그게 너무 불편해
비염은 다행히 재발하지 않아서 좋은데, 이 코막힘 그리고 비중격에 1.5cm나 되는 천공이 있다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있어
수술 확률이 높지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고민 중이야 ㅠㅠ
이런 사람 또 있거나 경험 있는 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