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중학생때부터 쌍액쌍테로 라인 만들고 다니던 사람이라 애들이 원래 쌍커풀 있는 줄 알았는지 쌍수 하기 전부터 열에 아홉은 다 말렸어 너가 왜 굳이 하냐면서 약간 귀염상이었기도 하고 그냥 원래 만들고 다니던 눈에 엄청 만족한 편이었어
근데 쌍수하고나서 쎄보인다 엄청 성숙해졌다 다들 이래ㅠㅋㅋㅋ 슬프다... 아직 한달 좀 넘은 상태라 라인 진하고 붓기두 덜 빠져서 더 그렇게 보이겠지만 옛날 그 귀염 청순 수수 이런 느낌은 낼 수가 없을 것 같네
사실 쌍수전에도 외모에 만족을 못했던 편은 아니었거든 자존감이 좀 높기도 하고 워낙 주변에서도 칭찬을 많이 들으니까
고맙게도 내 주변에 다 착한 애들밖에 없는지 전이 더 낫다 이러는 애들은 한명도 없긴한데 더 이뻐졌다던가 한게 낫다 이런 소리는 아직 들어본 적이 없네..ㅎ
대부분 쎄졌다 성숙해보인다 괜찮다 요론 소리만 듣는 요즘이야 가끔 진짜 착한 친구 있음 쌍커풀 있는 것도 잘어울린다던가 시간 지남 이뻐질 것 같다 이런 소리 해주긴하는데 내가봐도 하기 전이 나아서 그저 고마울뿐...ㅋㅋ큐ㅠ
시간 지나면 인상 쎄보이는 것도 서서히 괜찮아지겠지?
근데 시간을 되돌린다해도 쌍수는 했을거야 다만 비절개나 부분절개를 했겠지...ㅠ 무슨 생각으로 완절을 했는지 나원참,,
원래 눈에 만족했던 예사들 중에 쌍수하고 주변 반응들 어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