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부분마취 추천 ->눈에만 마취하는거라 맨정신임.
본인은 절개수술 부분마취로 수술 처음부터
마취하고 끝날때까지 맨정신, 귀 열려있는 상태로함
진짜 살면서 제일 아픈 아픔이였는데(인생 첫수술이기도하고..)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신뢰감 가진 상태로 버텨내는거라 괜찮았어
원래 쌍수는 수면+부분으로 많이 하는것같더라 대부분 환자들이 CCTV도 확인 잘안하는편이고. 발품 6곳 돌아봤을때 5곳 이상이 모두 CCTV 완전한 공개 개념이 없었음. (공개 경우는, 법적대응 또는 경찰대동 시에만 가능하다고함. 한곳은 완벽한 CCTV 안심존이였는데 공장형이라 상담만 받고 끝냄)
왜냐면 CCTV 녹화는 법적으로 의무화되있으나 그걸 공개하는건 병원의 개인적인 선택이거든.
그래서 나는 CCTV 녹화계약서에 싸인쓰고 그래도 의심했는데 이런 내 모습보고 그렇게 불안하시면 집도원장님이 부분마취로 하자고하셔서 부분마취로하고, 수술 과정중에 눈뜨라고 하셔서, 여러번 뜨면서 원장님 옆에 있는거 확인 계속함.
두렵다면? CCTV 전부공개 병원 or 부분마취 무조건 추천!
아무리 보호자가 수술당일에 동행한다해도, 수술대에 올라서는건 오로지 우리 뿐이니 우리 몸은 우리가 신중하게 잘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