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경험으로 간단히 써보는 꼭 말리고싶은 시술과 수술

그냥 내가 30년넘게 살면서 시술이랑 성형 좀 알아보고 나름 깊게 알아본바로 간단히 씀

1.필러
가장효과 드라마틱하고 빠르지만 효과는 3개월근처. 근데 차라리 3개월지나고 싹 녹아서 사라지면 계속 맞으면 좋은데 그게 아님. 잔여물이 얼굴에 조금씩 남음. 여러번 횟수가 늘어날수록 얼굴에는 필러덩어리들이 잔여물로 남게됨

가끔 얼굴울퉁불퉁해진 연예인이나 지인(주로 나이먹으면서 같이 일어나는 현상인데 같은 필러를 맞아도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는 탱탱함이 사라지기 때문에 잔여물 필러들이 갈수록 늘어짐)들 이유가 주로 저 필러때문임

2.실리프팅

필러와 똑같은 부작용때문에 비추

3.코수술

이건 뭐.... 근데 코수술 나는 비추하지만 젊을적 얼굴 제대로 꽃은 피워보고싶다 코때문에 못살겠다 싶다면 미래를 끌어쓰는 기분으로 하는것도 이해는감. 특히 연예인들보면 코 안건드린 사람이 진짜 거의없음

문제는 코수술은 일종의 고장난 시한폭탄같아서 평생을 타이머 눌리지않고 무사히 가는경우도 있고 누구는 1년 누구는3년 누구는5년 이렇게 타이머 눌려서 뜬금없이 부작용이 훅 오는 경우가 많음. 어제까지도 멀쩡하다가 자고일어났는데 약간의 염증이 생겼는데 좀 지나고보니 그게 코 부작용의 전조라든지..

그 불안감이라는걸 나도 옆에서 보고 경험해보니까 참 쉬운문제는 아닌듯..

미래를 저당잡아서 하는 수술이라 생각함

참고로 필러는 녹이는 주사 있으니 안심하라는 병원 많은데 얼굴에 잔여물처럼 남아서 피부랑 유착된 필러덩어리들은 그 위치정확히잡아서 녹는주사도 놓기 불가능함

얼굴마다 필러 허용수치가 있다 생각함. 어떤 저수지는 물의 양이 많아서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도 좀더 오래 생태계를 유지하지만 물의양이 적은 저수지는 조금의 쓰레기만으로도 생태가 망가지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