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게 성형인걸까?ㅜㅜ
사실 가슴 수술 원래 작년에 할려고 했었거든
병원 상담 잡아놓고 못갔던게 엄마가
너무 심하게 반대해서.. 미쳤다고 여자 가슴에
칼을 대냐고 엄청 화를 내셔서
엄두도 못내고 포기했거든 그때는 본가 살았을 때고
지금은 자취하고 있는데 자꾸 스멀스멀
수술하고 싶은 충동이 계속 들어..ㅋㅋㅋ
후기 볼 수록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ㅜㅜ
최근에는 어플로 노트 글램 후기 사진 구경하다가
이벤트 신청이라도 해볼까 싶어서 눌렀는뎅
(난 바로 연락오는지 몰랐음)
전화로 상담 예약 잡으려고 하길래
당황해서 내가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진짜 상담 갈까 싶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막 드네..
울엄마 생각하면 맘아픈데 ㅜㅜ 내 행복이 더
중요한거지 않을까 싶고.. 예사들 의견은 어때?
나 그냥 수술하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