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비대칭으로 고통받다가 22살경 중앙대대학병원에서 수술하게됨. 당시 콤플렉스로 너무 고통받고 있던터라 수술의 고통은 중요하지 않았음.
당시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순위는
1. 안전, 노 부작용
2. 자연스러운 선 안에서 예쁨
3.적당한 비용( 너무 싼거 x)
순이였던거 같음.
결과적으론 당시에도 큰 부작용 없었고 지금도 너무너무 만족하며 수술 사실자체를 잊고 살아감. 유일한 부작용이라고 하면 입술 선 위쪽 살짝 감각이 무딘정도? 0.2cm 범위 되려나..? 전혀 신경안쓰임
솔직히 하고나서 인상이 많이 좋아짐.
사람들 대우 많이 바뀐거 느껴지고 인생난이도 자체가 달라지긴함.. 어딜가나 얼굴형칭찬이 자자..(양심에 찔림)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추천하고 다만
무리한 수술, 성형외과에서 받을만한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함. 최대한 안전하게 할 수있는 곳에서 적당한 선으로 무리하지말고 받길바래!
그리고 한살이라도 어릴 때 빨리 해치우는거 추천! 확실히 당시에 같이 양악수술로 입원한사람들에 비해 내가 어린편이엿는데 개인차이도 잇겠지만 내가
훨씬 회복이 빨랐음.. 그리고 수술후에는 산책 열심히 하기 ㅎㅎ 차이 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