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는건 바라지도 않았고(좀 바라기는 했음)
그냥 늘어나고 매력없이 축처진 눈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쌍수 했는데 원래 눈이 안예뻤던건지 그냥 본판이 별로였던건지.. 수술한 얼굴 보고 좋은 피드백 해준 사람이 한명도 없다 거의 열몇명 만났는데ㅜㅜ 들어본 피드백은 붓기 진짜 없다 정말 얇게 잡았네 인상이 확 바뀌긴 했다 정도..
나도 인상 바뀐건 알겠는데 긍정적으로 바뀌었는지가 의문임 오히려 안좋은 쪽으로 확 바뀌었다는 의미로 한 말은 아닐지 너무 신경쓰이네
인라인으로 잡았고 3주됐는데 병원에서 붓기는 대부분 빠졌다고 하심 좀 특이체질인듯.. 무튼 더 나아질건 없다는 소리인데 거울 볼때마다 그냥 나이든 아줌마 보는 느낌이고 평소 신경 잘 안쓰이든 볼살, 살 처짐 이런거나 눈에 들어오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