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 ㅠㅠ
모양은 재수라 둘째 치더라도 염증 같은 거 진짜 추호도 없길 바라거든… (첫수는 귀연골-이번에는 콧대 실리콘+코끝 자가늑)
지금은 그냥 절개 실밥 부위로 계속 연고 도포하고 있는데 콧구멍 양쪽 있으면 안쪽 위가 가끔 정말 가끔 욱신? 찌릿? 하거든? 근데 그 부위가 아직 잘 안 아문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연고 도포할 때 정말 소량의 피가 조금씩 묻어 나와…
지난 첫수 때는 비주 절개 부분에 염증 생겨서 재수하게 된건데 제발 염증 아니였음 좋겠거든…
여기에 왼쪽 콧구멍에는 하얀색 실(아마 녹는 실)이 있어야될 위치에 있지도 않은 것 같고, 오른쪽 콧구멍에는 비주쪽 실밥 부분에 조그마하게 빨간색으로 끈적한딱지인지 피가 점액처럼 늘어지는 건지 (실밥은 깨끗한 것 같기도 한데) 뭐가 매달려 있어…
염증 안 일어나게 하려고 손 다 씻고 소독제로 소독하고 매번 거즈 교체+연고 도포 했단 말이야 진짜 거의 강박증 환자처럼 ㅠㅠ
약도 다 꼬박꼬박 먹고 몸 염증 수치 올라갈만한 음식도 안 먹고 해독 주스에 비타민 C까지 복용 열심히 했는데…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