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코수술하는데 실리콘이랑 기증늑연골 쓰기로 강남에서 유명하다는 데로 골라서 했거든 잘 몰리서 검사도 뭐도 안 하고 했는데 수술 끝나고 일어나니까 귀에 붕대가 감아져있길래 뭔가 했더니 연골이 모자라서 기증늑도 쓰고 귀연골도 썼다는 거야… 엄마랑 같이 가서 수술하다가 엄마한테 연골이 모자라다고 귀연골도 써야겠다고 했다네 원래 이러나…? 이미 코 열었는데 다시 닫아라 할 수도 없고 엄마는 알겠다 한거지.. 돈 더 주고 기증늑 한 건데… 실밥도 제대로 안 뽑아서 집에서 코 파다가 뜯음.. 딱히 따지거나 하진 않았는데 재수술 하고 싶어서 상담 하려는데 했던데서 하면 할인이라도 좀 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