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변에 외모 관심있는 친구들이 많았거든? 막 연습생 이런거 하는애들도 있고
근데 나는 뭐 걔넨 그렇게 태어난 애들이고 (원래도 이쁜그런애들)
부럽긴했지만 그닥 신경은 안썼거든
그러다가 일해서 돈도좀 벌고 카드값의노예이지만 하니까
아직도 예쁜 애들보면 너무 부러워지는거야
이래서 남친이 없나싶고 ㅜㅜㅜ 자존감 ㅜㅜㅜㅜ
그래서 성형을 30대 넘어서 시작함
1. 쌍수
눈이 짝짝이었는데 하니까 빡 잡혀서 훨씬좋음
예쁜것도 그런다 메컵할때 편하고
눈도 덜 피곤?한 느낌? 뭔가 편함
2. 광대
나 약간 마취 무섭고 피부원래얇아서 처짐 ㄴ무 무서워서 리스트에도없다가
상담 또 눈때처럼 미친듯이 가고 결정했거등
유합확인 무료로 해준다는데 위주로봄
아니 수술잘됐으면 CT찍어서 확인해주는게 당연하거아님??
수술후 CT확인해주냐니까 표정 그지같아지는 병원들도 있었음.
어쨋든 그래서 광대했는데 진짜 만족
머리 한동안 포니테일 엄청함 ㅋㅋㅋㅋㅋ 돈쓴거 티내기 ㅋㅋㅋㅋㅋㅋㅋ
마치 가슴수술후 복장이 야시시해지는것과 비슷한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조금만 찌릿해도 무서웠는데 완전 만족중
다음생엔 아예 고등학교졸업하면 바로할거임 ㅇㅇ
3. 지방이식
나는 원래 말라서그런가
지방이 2차까지했는데 금방 빠이함... ㅜㅜ
진짜 지방 1차만해도 빵빵한애들 너무 부러움 ㅜㅜ
지방이식 병원 추천좀... 병원의 문제인건가
나의 문제인건가 모르겠......
일단 좀 빵빵할때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