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ㄴㅂㄱ라는 병원
(긴글주의)
원래는 다른데 다니는데 리뷰랑 봤을때 괜찮아보여서
코필러랑 리프팅 시술 알아보려고 갔거든?
처음에 상담받을때 직원은 친절했는데 갑자기
필러는 나중되면 다 퍼지고 아바타코 된다면서
바비코라고 30만원 더비싼거 추천 해주고
이야기 들어보니까 바비코가 괜찮을거같아서 일단
더비싸도 바비코랑 턱 리프팅 결제 하고
마취 크림 바르고 시술 받으러 들어갔는데
치과처럼 되있고 시설은 꽤 좋다 생각했어
그후로 난 앉아서 기다리고 의사 들어오더니
턱 인모드 비슷한거였고 이름은 기억안남 무튼
시술 시작 하는데 옆에 어려보이는
여자 간호사가 서있었고 시술 받으면서
내가 살을 갑자기 뺀 상태라
눈밑쳐짐이 와서 눈밑도 같이 할수 있냐 물어봤는데
의사가 안된다고 눈밑은 다른걸로 받아야 한다면서
하길래 그냥 알았다 다음에 해보겠다 하고
난 걍 누워서 눈감고 시술받는데
의사가 갑자기 옆에 어린여자 간호조무사한테
환자좀 잘챙겨봐 어쩌고 하면서 나를 없는 사람 취급
하면서 이야기를 하더니 너도 관리 제대로
안하면 나중에 이렇게 되는거야 알았어 ?
하면서 누워있는 사람 대놓고 무시하면서 이야기하는거야안그래도 쳐짐와서 속상한데 진짜 개어이없고 열받드라
왠만하면 이런글 안적고 그냥 넘기는데
막말 개쩜 의사 인성에 문제 있더라
거기다가 비타민주사 팔에 맞고 있었던거 다맞아서
다른여간호사가 바늘 빼드릴게요 하면서 오더니
바늘을 빼는게 아니라 쑥 찌르는거야 존나 서러웠음
담날에 팔에 멍 개심하게 들고 무튼 좀 이상했음
시설 . 상담직원은 괜찮았음
근데 의사 간호조무사들 다 미친거같았음
죽어도 안갈거야 다들 조심하길바래
+ 추가 수정글
하 다신 안가고싶었는데 바비코한거 실돌출 됬길래
어쩔수 없이 이번에 다시 가서 한마디하고 돌출된거
빼고 왔어 친절했던 상담직원이 대신 사과하길래 더열받아서그때 시술 받았던 원장 와서 그날일 기분나쁘다
이야기 하고 원장한테 사과받고 온다리프팅 서비스 받고
나옴 사과받는다고 뭐 달라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비스도 해주고 반성하시는거같아서
맘좀 풀림 이런걸로 뭐라 해본적 없어서 나도
덜덜 떨면서 이야기했는데 액땜했다고 생각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