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제모는 다 비슷하거니 생각하고 그냥 집앞에서 쿨링시스템 있는곳으로 생각하고 다니고 있었는데 인중옆에 검버섯같이 색소침착이 됐더라고 언젠가 없어지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세달이 지났는데도 똑같이 남아있길래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없어질지 안없어질지는 모르고 어쩔수 없다고 그게 신경쓰이면 토닝레이저 받으라고 하더라…엄청 크게 티나진 않지만 거뭇거뭇한 수염자국 있는게 싫어서 레이저 제모 하는건데 부분부분 더 심해져버리고 말았네…오로지 이런일이 생기면 모든걸 환자가 감당해야 하는게 억울하기도 하고 앞으로 간단한 시술을 하더라도 항상 신중하고 잘 결정해서 가야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