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나 뭐 불안함이나 걱정이나 이런거중에 뭐가 큰거같아…
나는 첫 쌍수 >전날<에 쌍수 재쌍수 재재쌍수까지 망해서 막 후회하고 그런 글을 정독해가지고 갑자기 너무 불안해서 와 취소할까 나 왜한다했짘ㅋㅋㅋㅋ막 이러고ㅠㅠ
수술대 누울때도 유서까지 생각함 ㅋㅋ 결론적으로 아무일도 없었고 너무 만족하는 수술이 되긴했엌ㅋㅋㅋ
이번엔 눈재수랑 코 알아보는데 상담 2월에 도는데 벌써 성형하고 싶고 너무 설레고 진짜 막 제2의인생을 살 수 있을것같곸ㅋㅋㅋ
그래서 셀카도 안찍고 지금의나는 내가 아니야 이런 부정ㅋㅋㅋ중
내가 성형에 만족하는이유는 남들 눈도 있겠지만 내눈에 내가 예뻐진다는게 스스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는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