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고 한평생 가슴 콤플렉스에 시달려옴 ㅠ
중고딩 때는 그래도 더 커지겠지라는 실날같은 희망 하나로 살았는데 이 나이쯤 되니까 수술밖에 답이 없겠구나 싶었음.
난 ㄹㅇ 소위 껌딱지 그 자체로 그냥 없음. 아예 없음.
스트레이트 체형인데 가슴까지 없으니까 너무 애 같아서
몇년동안 고민하다가 올해 안에 수술할거라 결심함.
보형물 종류, 절개 방식, 부작용 등 알아보고 있는데 부작용에 대한 글 볼때마다 댓글에서 다들 뜯어말리는 분위기라 계속 알아보면서도 이게 맞나 싶음. 무튼 너무너무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