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친구랑 얘기하다가 걔가 나 수술한 거 깜빡하고 코 존나 세게 꼬집었는데 코 존나 시큰거리고 아팠단 말이야
얼마 안 가서 통증은 없어지고 현재 외관 상으로는 멀쩡해보이긴 한데 너무 걱정돼 재수술 비용부터 생각하면 눈물나 술도 담배도 다 끊고 세수도 진짜 겨우 하면서 지켰는데....
소염제라도 먹어야 할까? 섬이라서 병원 가는 게 너무 빡세.. 진짜 그러면 안되지만 염증 일어나면 친구한테 청구할 수 있을까? 이거 염증 나는 거 맞지????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