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라도 광주 지방러인데 엄마 지인들은 잘됐다 하더라고 근데 막상 병원 후기보면 별로인 후기가 꼭 몇개씩 보이고.. 광주 병원들을 믿어도 될지 모르겠는데 엄마가 서울은 죽어도 두번 이상 못가겠대ㅜㅜ 광주에서 몇십군데 돌아다니면서 발품 팔재 근데 상담비도 만원씩 드는 곳도 있는데..ㅠ
2. 내가 몇달동안 서치해서 개인병원에 의사쌤 친절하고 안좋은 후기 없고 내 취향인 병원 서울에 두곳 알아놨는데 내가 어찌저찌 우겨서 서울을 가면 당일날 수술 받아야해 근데 실밥 풀러 한번 더 가야하잖아..? 녹는 실밥잇나ㅜ? 실밥풀고 원장님 뵈러 한번더 가야하는데 엄마는 그걸 모르는 거 같은데 수술 받고 그 사실을 알게되면 우리 엄마 성격상 그거 하나 풀러 서울을 또 가야겠냐며 그냥 그깟 실밥 엄마가 풀어주겠다면서 내 눈에 잇는 실밥 엄마가 스스로 풀라고 할거같아 구라같지ㅜㅠㅠ 진짜야 우리 엄마라면 그럴거같아ㅠ
무슨 선택을 하는게 맞는 선택일까..?? 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