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목 뗀 지 하루 됐어
코끝이 너무 높게 된 것 같아서 후회 중이야... 피노키오 같아 완전 ㅋㅋㅋ
다들 붓기 빠지면 내려온다고 지금 예쁘다고 말은 해 주는데
붓기 빠진다고 해도 확 내려오는 건 아니니까... ㅜ
그리고 그냥 최소 6개월 동안 이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코를 애지중지하며 살아야 되는 것도 너무 큰 스트레스고
6개월이 지나서도 평생 부작용 걱정하며 살아야 되는 게 너무너무 괴롭고 스트레스받아
진짜 지금 아무 일도 못 하겠어 밤마다 너무 우울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는 정신적 문제인지, 지나가는 정병시기인지 궁금하다
나 같은 사람 있으면 같이 얘기 나누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