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20대 중반이고, 눈밑 착색/ 볼록함/ 약간 패임 정도로 신경이 많이 쓰여서 수술 결심했어.
강남언니나 바비톡 같은 성형어플은 아예 안 써서 여기서 처음 정보 다 얻고 발품 팔았어.
여기서 접한 곳은
ㅇㅂㅈ, ㅅㅅㅇ, ㄸㅋ, ㅇㅅㅋ, ㅅㅌㅌ, ㅇㅁㄱ(mega), ㅅㅍㄹㅅ, ㅇㅇㅅ(hand), 두세곳 더 ..
정도였고 어느 글을 보던간에 똑같더라구.
당연히 모든 병원이 마케팅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브로커를 추려내는 건 불가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랑 성예사 검색을 더 해보고 맘에 드는 곳만 추려서 발품 리스트를 짰어.
ㅇㅂㅈ, ㅅㅅㅇ, ㄸㅋ, ㅇㅅㅋ, ㅅㅌㅌ, ㅇㅁㄱ 6군데로 추렸고
최종적으로 간 곳은 ㅅㅅㅇ, ㄸㅋ, ㅇㅁㅇ 세 군데야.
ㅇㅅㅋ이랑 ㅅㅌㅌ도 너무 가보고싶었는데 ㅇㅅㅋ은 상담 예약이 많이 밀려있어서 수술을 빨리 하고싶은 마음이 큰 지라 안 가게 됐어.
ㅅㅌㅌ는 (ㅇㅅㅋ 방문하려고 할 때에) 굳이 5곳까지 가야할까? 싶어서 안 갔어.
물론 시간 여유 있다면 갔을 거 같아.
* 상담 후기
ㅅㅅㅇ(1인)
실장 -> 원장 -> 실장
눈밑지 + 지방이식 추천
지방이식은 본인 선택, 만족도 낮을 수 있고
하는 게 나을 거 같다.
원장은 질문이 따로 없으면 설명을 더 하지는 않는 거 같음 3분 정도?
친절하시고 깔끔한 느낌
눈으로만 보고 설명
수술경험이 많구나, 하는 부분은 느껴졌음
실장 거의 3-40분 상담
친절하지만 예약 강요 심함.
예약을 위한 친절함으로 보임
전후사진 많고, 환자도 많음. 다들 잘 된 듯
20대~ 5-60대 다양한 나이대의 환자들 내원
테이핑이나 사후관리 얘기는 딱히 없었다.
재발 가능성 물어봤을때 거의 없다고 설명
ㅇㅁㄱ(1인)
실장 -> 원장 -> 실장
눈밑지 추천. 지방이식 전혀 필요없다. (내 눈 한정)
타병원에서는 지방이식 추천할 수 있지만, 본인은 눈밑고랑의 경우 이식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
원장쌤 설명 자세함. 친절, 친근.
물어보는 거 다 꼼꼼히 알려주심.
눈 만져보며 설명
전후사진 많음
실장의 경우 특정 실장이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은데, 왜 그런말이 나왔는지는 알겠으나 .. 그런 성격을 접해본 경우 불친절하다고 느끼지는 않을 것.
다정하지 못 한 거지 불친절은 아님.
예약 강요 전혀 없어서 좋았음.
테이핑 5일
ㅅㅅㅇ 얘기하니까 거기는 지이 무조건 추천할 것이라고 했음
재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노화로 인해 재발할 경우 재수술 하면 된다고 설명
ㄸㅋ(ㅇㅎㅈ)
실장1 -> 실장2 -> 원장 -> 실장2
대형 답게 사람 많지만 깔끔.
대기 길다고 후기 많던데 별로 길지 않음
사진 촬영 하고 상담
우선 원장선생님이 너무 스윗함. 친절 x 999
눈 만져보며 설명
눈밑지 추천 + 지방이식은 선택
기대치 낮추면 재배치만으로 충분히 만족 가능.
재배치 후 볼록함이 해결되면,
지방 부족한 부분에 대해 불만족 생길 가능성 있음
하지만 화장으로 커버 가능할 정도기에 (내 눈 한정) 재배치만으로도 괜찮다.
불만족시 차후에 지방이식 하는 것도 좋은 대안임.
전후사진 많음. 테이핑 3일. 사후관리 설명
예약금 강요 심하지는 않음.
실장 친절 친근
원장쌤이 너무 호감이라, 원래는 상담만 받으려했던 곳인데 생각이 조금 바뀐 계기
이게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으나 병원분위기 파악하는데 있어서 나도 도움을 많이 받은지라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