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자인데 유치원 까지는 눈 이쁘다고 소리 많이듣다가 초등학교 다닐때 이사를 3번 갔는데 마지막 지금 사는 동네 학교에서 8년간 왕따를 심하게 당해서 외모 콤플렉스가 심해 졸업한 중학교 근처 버스정류장 전봇대에 누가 매직으로 내욕 적어놨더라 그래서 우울증에 공황장애가 심해 그래서 아빠가 성형 시켜주겠다고 카드줄테니 상담 받으라 한적도 많았는데 엄마가 말려서 안했어 친구 없어도 잘만 살수 있다고 그러다가 자꾸 콤플렉스라서 코 수술 할려고 상담 예약 잡아놨고 아예 친구가 없는건 아닌데 친구가 딱 두명 있긴있어 근데 그중 한명이 그냥 있는대로 살고 이 외모로 결혼 못하면 못하는거지 굳이 성형을 하지말라고 해
그리고 친동생이 코수술 하면 가만두지 않을거라고 하는데
이 외모로 살빠에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나는 코 성형해서 좋은 대우 받아보고 싶은데 ,,, 이정도면 하는게 맞겠지? 눈은 쌍커풀 있고 속눈썹도 많아서 이쁘다고 소리는 많이 들어
사실 요즘 어플이 많아서 셀카를 전보다 많이 찍기는 한데 잘 안찍어 ,, 거기다 연애를 해본적은 있는데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사진 잘 안찍는다고 했다가 차인적도 있고
대학교 같은과 동기인데 연락도 하고 얼굴 알고 지내던 사람이랑 사겼는데도 남자쪽에서 1년동안 먼저 좋아한다한거라 정작 사귀고 내 셀카 보내주니까 잠수탔더라 그래서 그런지 더 코수술이 하고 싶어 ,, 위의 사진은 내 코사진이야 필러 맞으러 갈때마다 의사가 코가 여자치고 크다고 자꾸 뭐라해서 더 맘에 안들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