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가슴에 꽂혀서 미친듯이 상담 다니다가
한 병원 실장님한테 내가 내 가슴
너무 이상하지 않냐 너무 싫다 했는데
그 실장이 미용적으로 이상하지 않다 라고 말해줬어
신기하게 그 말 듣자마자 갑자기 정신이 팍 들더라
이제껏 나 혼자 이상적인 가슴의 모습을 생각하고
그 모습에 못미치는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스트레스 받아 하고 있더라고?
그걸 깨달으니까 정병이 완치되는 신기한 경험 했다ㅋㅋ
나중에 또 정병 도질지 모르지만
지금은 수술할 돈으로 여행이나 갈라고 ^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