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사진 ><수술 전 사진 2><수술후 1주차><수술후 1주차>저는 13년전 코를 수술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코끝이 너무 내려 앉아서 코 재수술을 하고싶단생각에 몇년에 걸쳐서 여러군데 상담을 다녔습니다.
기존에 했던 병원에 가서도 상담을 받았고 유명한곳에 상담도 갔었지만 여기만큼 원장님 상담이 맘에드는곳은 없었어요 . ㄴ(ㅣ)ㅌ 성형외과를 알게된 통로는 나는솔로에 나오신분이 코를 하셨는데 너무 뻐지셨길래 알아보니 ㄴ(ㅣ)ㅌ 성형외과 더라구요 .그래서 상담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다른곳 상담은 실장님이 하시거나 원장님이 보셔도 디테일한 설명을 잘해주지않는편이였는데 국경훈 원장님은 말하지도 않았는데 제 컴플렉스인부분을 다 집어주시더라구요 . 손으로 직접 그림까지 그리시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갔습니다. 원장님 인스타도 팔로우 되어있는데 공부 하실때도 그리면서 하시는걸 좋아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tmi..하하
크고 유명한 병원은 많겠지만 그런병원은 대리 수술할거같은 불안감도 있는데 여기는 원장님이 직접 상담부터 진행해주시고 수술하실때도 병원을 여러번 갔을때도 다른 분은 없으셨어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갔고 정신없는 그런 병원 분위기가 아니고 한사람한사람 정성을 다해 케어해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 그리고 수술당일에 제 느낌이 더 맞았다고 느껴졌습니다. 다시 한번 더 원장님의 자세한 상담후 수술에 필요한 모든 설명도 실장님이 디테일하게 해주시고 수술실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사실 수술을 여러번 받아봤는데 이렇게 수술실 위기가 좋은 곳은 또 처음이더라구요 긴장도 되고 무섭기도 했는데 마취전까지 간호사분들이 긴장풀어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마취에 들어갔던거같습니다. 라디오도 틀어놓으셔서 분위기가 너무 따뜻했어요 . 사실 수술실 분위기가 더 긴장하게 만드는 요소인데 이런것도 너무 좋았습니다.그리고 수술후 첫날은 코에 껴놓은 솜때문에 비몽사몽하게 보냈던거같아요 . 수술을 너무 오래전에 해서 까먹었던 고통이 다시 기억나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드디어 부목과 실밥제거 하는날이 와서 병원에 갔습니다. 그때도 원장님이 오셔서 지금 코의 상태와 수술했을때 어땠는지 상세히 말씀해주셔서 지금코에 대한 믿음이 더 갔던거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코끝은 더 쳐질거라 생각보다 높여 놨다고 하셨어요 코안에 부목을 2주 됬을때 뺸다고 하셨는데 부목 제거후엔 붓기는 쭉쭉 빠질거같아요 벌써 기대중입니다..♡ 붓기 빠지는 후기 다시 가지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