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쪽지를 보냈어요.
근데 보고도 대답이 없길래, 다시 한번 사진을 보려고
검색해보니 그 사이에 사진을 싹 지운거예요.
기분이 상했지만, 하필이면 제가 하고싶은 부분과
같았던지라 정보가 너무 필요했어요.
너무 이것저것 물어서 귀찮았나 싶어서
다시 한번 더 정중하게 쪽지를 보냈어요.
다른건 안 알려주셔도 괜찮으니
병원과 가격 정보만 꼭 좀 알려달라고. 부탁한다고..
근데 이번에도 역시나 읽기만 하고 답장이 없네요.
수술방법 설명해 달라는것도 아니고,
병원 이름과 가격. 딸랑 한줄만 적어서 보내주면
되는데 정보를 대체 왜 안주는지...
그리고 제 쪽지 받고선 사진까지 싹 다 지운 심리는
더더욱 이해를 못하겠네요.
정보를 주기 싫었다면, 게시판에 사진 올리고
회원분들 조언도 받지 말았어야죠.
본인이 도움 필요할때만 댓글 구하고,
남이 도움 청할땐 그렇게 무시하시고...
본인만 수술 잘됐으면 됐다, 이건가요?ㅋㅋㅋ
수술 전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구하고, 고민하는지
아실 만한 분이 저러니 더 얄밉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