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수술 안해야되나 싶다..
오늘까지 6곳 발품 판건데
병원마다 다다르다.. 그중 한곳만 예약금 강요 없었고
나머지는 예약금 강요해서 오늘 몇시까지 말해달라고 한다..
이게 더 미치게만든다 타임 어택도 아니고 ..
그사이 엄청난 구글링을 해서 블랙이 없는지 있는지
찾아봐야한다 ..
그냥 안할까 생각중이다 ..
비용은 평균 4-500인데
오늘 두곳중 한곳은(둘다 경력 10년이상)
트임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준다고해서 갔더니 해도된다고
한다.. 그래서 기대했는데 두번째곳은 트임할 자리가 없어 하지말라고 한다 ㅜㅜㅜㅜㅠ
기억에 남는건 실장님과의 수다였다..
그냥 재밌었다.. 일상이야기했다..
사실 6곳중 한곳은 예약금 걸어놨는데 그냥 취소하고
머리를 다시 재정돈하고 2-3달뒤에 다시
상담을 갈까 생각중이다..
매시간 매일 틈날때마다 손품도 팔았다 ㅜㅜ
그리고 난 지방에살아서 날잡고 왔다갔다 세시간
해야된다..
얻은건 성형어플 믿지 말것, 당일 예약 강요하는곳은 하지말것.. 상담실장과의 밀당 스킬..
그리고 내 현재눈의 심각성..
몰라 ㅜㅜㅜㅜ 그냥 이대로 사는게 낫겠지 싶다..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 갔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