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무렵 친구 추천으로 지금은 사라진.. 나이 지긋한 원장님 있는 1인 병원에서 앞트임 받았엉. 원래도 쌍꺼풀이 있긴해서 걍 앞트임만 했구, 말 안하면 아무도 앞트임 한지 모르게 진짜 자연스럽고 이쁘게 잘됐어서 만족하면서 잘 살다가...
24살쯤인가..쌍꺼풀이 맨날 지멋대로 굵었다 얇았다 난리나서 한번 찝었어! 워낙 자연스럽고 티 안나는걸 좋아하는 나라서... 개인적으로 너무 두꺼운 라인이라 불만족스러웠어..........
결국 작년쯤 대형병원 4개 정도 돌면서 재수술 알아봤는데 원장님들이 다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지금 내 눈에서 뽑을 수 있는 최선의 라인이라더라? 정 두껍다고 느끼면 절개로 해야하는데 굳이 추천하지않더라고..
근데 내가 비절개로 쌍수했을때도 붓기 징글징글하게 오래가서.. 절개는 넘 하기 싫었거든.. 그래서 결국 재수술은 포기했어ㅜㅜ
하.. 아직 재수술을 완전히 접은건 아니지만..절개.. 붓기.. 정말 고민이야......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