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로 한지 벌써 16년이됐네요.
염증이 없어서 크게 신경안쓰고 그냥지내왔어요
근데 작년 겨울부터 코가 너무 빨개지는것같고, 콧등에 멍도 좀 생긴것같고,.
한번 신경쓰기 시작하니까 계속 코만 보게 되고, 욱신거리는것도 느껴지고 너무 걱정이 많아지네요
지금까지 잘살왔는데 요새 걱정이 너무 많아지니까 성형한 내자신이 정말 싫어지네요
제거를 생각중인데, 수술한지 넘 오래되서 제거가 가능할지도 각정이고
이마가 약간 넓어서 은근 스트레스 받았음(개콘프로 마빡이 유행할 때 마빡 꽤 맞아본 1인...ㅋㅋㅋㅋ)
어쩌다가 이마축소수술이라는 걸 알게 돼서 이런 수술도 있구나 하고 바로 수술하게 됨
▪️상담 후기▪️
상담은 실장님 > 원장님 > 실장님 순
전체적으로 2cm 줄일 생각으로 갔음, 원장님이 내가 원하는 전체적으로 2cm 줄였을 때 모습 보여줬는데 뭔가... 인상이 답답해졌음, 그래서 원장님이 즉석에서 초크? 분필? 같은 …
작년 12월에 예약했는데 드디어 하고왔다
보통 쌍수는 안아프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난 두줄따기+지방재배치+눈매교정 까지 해서 그런가 엄청 아팠어 ㅠㅠ
피도 많이났다고 하더라고...
지금은 엄청 부은 상태인데 부기 얼른 빠졌으면..ㅠㅠㅠ
17년만에 큰맘 먹구한거라 잘돼야할텐데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당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아는 선에서 답해줄겡
(애기보면서 짬날때마다 하느라 느릴수도 있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