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성형에 대해서 별로 생각이 없었고 깊게 생각해보 적이 없었습니다.
10대 때에는 성형은 위험한거다 나쁜거다라고 생각했고
20대 때에는 성형은 연예인 처럼 외적인 모습이 중요한 사람만 하는거다,
나이가 30대로 시작하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성형을 했고 화장처럼 자기자신을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받기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변해왔습니다. (성형을 쉽게 보는건 아닙니다...)
민소매랑 나시 못입는 예사 있니
내가 딱 그랬는데 한소희 영국가서 드레스 입은 사진 보자마자
현타 오지게 오더라 ㅋㅋ 아무리 연예인이여도 비교가 너무 확되서...
나도 저정돈 아녀도 민소매정돈 입고싶어지더라고
그래서 돈 모아가지고 작년 겨울부터 지흡 병원 알아보다가
명동 슬림영에서 지흡 받았어 ㅎ..... 뼈팔은 무리일거같고
1800cc 뺐는데 이정도가 딱 내 몸에 맞는 두께로 잘 뺀거같음
솔직히 1주차땐 너무 아프고 힘들기도 하고 …
멘엑 모더하이 400cc 한달차 후기!
내가 왜 이걸 이제야 한건지 후회될정도로 잘했다싶음...
팔뚝지흡이랑 같이했는데 진짜 상체에 살 좀 있는 언니들은 팔지흡이랑 가슴 같이하는거 핵 추천함!!!!!
사실 기린으로 수술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후기사진들이 일단 내가 원하는 가슴모양이기도 했고, 실장님이랑 상담하는데... 넘나 시원시원하시고 친절하셨음
일단 밑절인데 생각보다 안아팠고 사후관리 꾸준히 받고있는데 회복속도 장난아님ㅎ
갈…
꽉 끼는 옷 + 꾸준히 해온 운동 특성상 어렸을 때부터 소음순이 늘어지기 시작하더니 대음순 밖으로 삐져나와서 계속 팬티에 쓸렸었음...
그래서 너무 불편하고 질염도 엄청 자주 걸리고 불순물도 되게 많이 나왔거든
쓸리면 또 아프니까 밀어서 집어넣고 여름이면 습하고 짜증나고 그래서 결국 수술 마음을 먹음
근데 하고 나니까 너무 좋아서 ㄹㅇ 천국같음
한 달 정도는 다리 못 오므린다고 보면 되는데 (벌리고 있어야 금방 나음) 사실 내가 과하게 걱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