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쉽게 결정할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라인만 맞추려고 했다가 한쪽 눈 못뜨시는 분도 봤네요 눈매교정 부작용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근데 걍 싼데 가서 하라뇨?ㅠㅠ 싼게 잘못된게 아니라요 내 눈 수술하는건데 의사마다 스타일도 다르고 수술하자는 부분도 다르고 사후대처도 다를거 아니예요 막상 상담 가보면 또 안끌릴 수도 있어요 일단 가보세요 전문의들의 의견과 본인 의견을 종합해서 추구하는 방향과 맞는 병원 결정하세요 꼭꼭.. 친구 분 진짜 남의 일이라고 말 막하시는 것 같네요
쌍수는 사실 대부분 잘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비싸다고 잘하는게 아님... 너무 싸면 문제가 있겠지만 딱 정적가격대 병원중에 고르는게 무난하다고 생각해요 비싼데가 특별해서 비싼건 아닌거같아요 제주변에 비싸게 한 사람이 있어서 하는 말.. 진짜 그병원 상담이 너무 좋고 다른데보다 그병원이 와닿았으면 가는게 맞지만 비싼곳이 좋은건 아니라는 말이에용
저도 그런 마인드로 병원 안알아보고 첫 상담간 병원서 귀찮아서 그냥 수술 했다가 눈 조졌어요
꼭 알아보고 하셔야할듯요 망하고 나서 온갖 카페랑 글들 찾아보고 동영상들 보면서
눈수술이 이렇게 어렵고 잘알아보고 해야하는건지 알았어요 망하기 전엔 별로 안와닿겠지만
앞으로 평생 살아갈 얼굴이니 꼭 알아보고 하세요..
저는 사실 병원은 거기서거기라고 생각하지만, 실장님보다 의사쌤이랑 상담많이 하는 곳으로 가시고 10년이상 한데로 가세요.상담실장 눈매 꼭 보시고 이상하다 싶으면 다른데 가시구요.
꼭 자기가 원하는 눈매로 상담하고,연예인 사진 같은거 들고 가시구요.그렇게 해도 맘에 안들수도 있는게 쌍수라서요.개인병원 추천하는편인데 왜냐면 공장식으로 하는데는 수술 회복실이 막 4인실 6인실 이런데가 많아요.문제는 보호자 2명 이상이 들락날락 거리면 약기운에 헤롱거리는데 정신도 없고.....최악이었어요.
<수술 이유>
헬스 3년차 180/72 체지방률 11% 운동을 아무리해도 복근이 안보여서 결정했고 어차피 지흡할거 많이 먹자 싶어서 수술 전 85kg 찍고 수술실 들어감
<일지>
수술 당일 ㅡ 진짜 매우 아픔.. 근육통같은게 아님 하루종일 침대에 있었음
2일차 ㅡ 정신좀 차려지는것 같은데 앉거나 눕고 일어날 때 너무아파서 복근에 힘 안주려고 다른곳 힘주는데 달달달 떨림...광견병 걸리면 물마시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물을 보면 무서워한다던데…
이건 듀도 아니고 뀨도 아님
이 애매한 3자 뭔지 모르겠음
입꼬리 옆 입술 위에 필러놓는 곳 처음 봄
추구미? 말함
입꼬리필러랑 보톡스? 포함인데 빼달라함
입꼬리 올라간 거 컴플렉스라고 말도 함
가격변동? 없었음
지속력좋은 해외필러선택시 비용 더 붙지만
리터치는 없다함
그래도 유명해서 믿고 당일시술결제함ㅜ
게다가 예전에 다른 병원에서 한 입술필러가 대만족이었고(전사진으로 첨부) 붓기 빠진 게 아쉬울 정도였어서 여긴 더 잘하겠지하…
입술 필러는 어떻게 디자인잡느냐에 따라 다른듯!!!
예전에는 뀨 !! 느낌이 유행이였자나 근데 요즘은
1대1비율에 자연스러운걸 추구하는것 같아서 이번기회에
녹이고 다시 맞았는데 디자인이 너무 잘나와서 만족중ㅎㅎ
입술필러 다시맞고 중안부도 전보다 덜 길어 보인다는 얘기 주변에서 진짜 많이 듣는듯 ㅋㅋ
수술한 지 이제 3개월 좀 넘었는데… 진짜 처음 한 달은 멘탈 나가 있었음ㅋㅋ
얼굴 부어가지고 거울 보면 낯설고
밥 먹는 것도 힘들고 입술 부어 치아에 눌려서 계속 욱신거리고… 귀는 보형물 넣어서 베개에 닿기만 해도 “으악” 이랬지 ㅠㅠ
솔직히 그때는 “아… 괜히 했나?” 이런 생각도 들었어
근데 지금은 진짜 다르당
안녕하세요
윤곽의정석에서 광대 1종을 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습니다...!
수술 전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얼굴살이 많이 빠져서 제 얼굴을 45도 각도에서 바라봤을 때 굴곡이 너무 신경쓰인다는 거였어요...!!
수술 후에는 굴곡이 확실히 완만해졌다는 게 느껴졌고 셀카에서도 확연히 티가 나서 개인적으로는 엄청 만족중입니다...!
다만 제가 자연스러운 라인을 추구했어서 1자 광대로는 안 떨어져서 그게 은근히 수술후에 아쉬운 느낌이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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