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를 떠났겠지만 ..
나는 코 하고 싶고 코 관련 정보 얻으려고 왔는데 다 후회한다 죽고싶다 무서운 소리들만 많이 들어서 ..
당연히 그 사람들 입장도 이해하고 누구든 그 상황이면 그렇게 얘기하는 것도 당연한데
그럼 여기 만족하고 잘 사는 사람들은 없는가 싶어서 ... 정말 하나도? ㅜ
내 주변 사람들 중에 성형 후회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거든
오히려 아쉬운 부분은 있을 수 있어도 수술 전으로는 죽어도 돌아가기 싫다고 하고 만족하니까 (8년차, 3년차, 2년차 모두!)
최근에도 친구 두명이 코 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세련되고 예뻐진 거야 그래서 나도 원래 코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고민하게 된 건데
여기만 오면 다들 웬만하면 그냥 살아라 뜯어 말리고..
그럼 또 고민하다가 친구들 만나면 또 하고 싶고
근데 나는 지방 사람이고 지인들은 대부분 여기서 수술했는지라 지방에서 하고 싶지는 않아 그래도 서울에서 하고 싶거든
궁금했어 과연 만족할 확률이 더 적은것일지...
일단은 난 해보고 일 생기면 제거해야지 하는 생각인데 안일한 생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