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예약잡아놓으니까 입 맘에 안들어서 교정하고 입술필러도 다시 맞고 싶고 요즘은 눈도 다시하고싶다.. 예쁘다는말 많이 듣는 편인데도 인스타 돋보기만 눌러도 이쁜사람 너무 많아서 자꾸 비교하게돼..그 사람들은 다 보정 안하고도 저렇게 생겼겠지 싶고 자꾸 욕심이 하나둘씩 얹어진다
이게 정병인가ㅜ 다들 성형은 20대 초반에 많이 하지? ㅠㅜ 나는 20대 초반엔 우물안 개구리로 만족하고살다가 20중반 이제야 이거저거 하고싶고 하니까 뭔가 조급해 고쳐도 이쁠수 있는 나이가 별로 안남았다는 생각에..흑흑 어디가서 말못하는 내 맘속 고민들 여기에 풀어놓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