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미용실 간다고 썼는데 묭실 원장님한테 아예 안닿게 해달라고 해서 뿌염도 하고 화장도 해봤다.. 테이핑 떼서 턱 살짝 어색하고 미용실 거울로 보는 나.. 말할 때 내가 너무 웃기더라고.. 근데 그래도 벌써 맘에들어…. 가족들한테 비밀로 하고 4일동안 숙박으로 병원 근처에 있다가 4일만에 집 왔는데 원래도 얼굴에 보톡스나 윤곽주사같은 거 먾이 맞고 팅팅 부어와서 그런건줄 알더라고..ㅋㅋㅋ 남자친구한테도 비밀인데 지금 만나자고해서 좀 고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