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자신이 수술할만한 케이스인지는 윤곽 병원에가서 묻지 말고 지인들에게 물어봐라
윤곽병원에 가서 물어보는 행위는
옷가게 사장한테 옷이 잘 어울리냐고 물어보는 행위와 같다.
병원 원장이 정말 정직하다면 병원 운영이 힘들 것이다.
병원 임대료도 내야하고 기계값, 직원들 월급에 자기 자신의 돈도 벌어야하니.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받고 싶다고 해서 온사람
수술에 관심있어서 온사람 모두 수술할만한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수술을 권유하고 수술할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병원이 상담료가 공짜인 이유도 여기있다.
수술을 권유하고 시키려면 먼저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문턱이 있다면 그만큼 오는 사람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수술할만한 케이스인 사람은 정말 별로 없다.
손실보다 득이 많아야 되는데
윤곽수술은 손실이 많은 수술이라
득이 더 많기 어렵다.
광대를 줄이고 싶어서 광대를 줄이면 광대 아랫부위로 살이 처져서 그 부위가 부각되어 보이고
사각턱을 치면 그 안에 침샘이 튀어나와 턱 라인이 흐려지거나 이중턱이 생긴다
앞턱을 치면 이중각이 생기거나 마녀턱이 생길 확률이 높다.
눈을 수술하면 눈만 변하고
코를 수술하면 코만 변하지만
윤곽수술은 딱 그부위만 변하는게 아니라 살의 재배치로 제 3의 얼굴이 나와서 원하는 결과값이 나오기 힘들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