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내내 레이저토닝 10회를 끊어서 열심히 다녔는데
크게 달라진 것도 없고 오히려 좀 더 진해진건가 싶고
의사에게 이게 최선이냐고 몇번을 중간 중간 물어봤는데
본인도 난감한지 먹는 약이 있다고 그제서야 말하질 않나...
어차피 완치는 없다며 꾸준히 토닝해주면 희미해지는걸 바래야하는게 기미 치료래 ㅠㅠ
어디선 우스갯 소리로 재벌사모도 안된다는 말도 있던데
어떤 의사는 나더러 폐경이 되야 깨끗해진다고 하질 않나..ㅠㅠ
화장할 때마다 컨실러를 얼마나 쓰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