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방 살고 있는거 치고는 발품 엄청 팔아서 가슴수술 했거든?
개인병원 4군데랑 대형병원 5군데 정도 비교해서 난 지방 살아서 나름 맘먹고 돌아다녔단 말이야. 발품 팔아본 사람은 알거야 이정도는 하루로도 안되.
물론 내 선택이엇지만, 마지막 여길 선택한 내가 미쳤지
너무 짜증난다 예사들 ㅠㅠ
주변에 수술한 친구들이 다들 대형병원 선택 했을때 말렸는데,, 솔직하게 난 사실 가격적인 부분에서 혹해서 선택했거든??
새로 나온 거라고 윗가슴에 좋고 리플링 부작용도 적다고 한 제품이라고 하고 할인도 해주고 알아본 곳들 중에 병원 이름도 많이 들어보고 유튭이나 다른 곳들도 정보 많이 알려줘서 신뢰했단 말이야.
근데 망한 이유
- 모양이 걍 O O 야 (사이버 인간같음)
- 자연스러움 1도 없음
- 윗볼륨 잡아준다고해서 했는데 과해 ( 누가봐도 수술한 가슴 같애 )
- 지금은 그렇다고 무조건 기다려보라고만 하는 무책임한 응대
- 수술 후 고객관리 안됨
가슴 무슨 밥공기 마냥 붙어있고, 시간 지나면 붓기 빠지면서 내려간다고했는데
가슴 발사될꺼같고 윗볼륨 잡아주는건 개뿔 이미 좀 지났는데 무슨 ,,,,,,, 난 틀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형물이든 뭐든 잘 알아보고 해 진심. 난 재수술도 고민중이야 심각하게 병원도 한두푼 아낀다고 대형병원만 고집할 필요 없어.
아직 좀 더 기다려 보긴 할껀데 난 잘 모르겠네. 진짜 울고 싶다 혹시나 재수술하게 되면 다시 써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