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수술해서 이제 6년차네요
그때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안검하수때문에 이마로 눈을떠서 제가 원하는 눈 이런거 없이 그냥 부모님따라 병원가서 쌍꺼풀 했었어요.
그때 계산도 부모님께서 다 하셔서 가격도 얼만지 모르겠는데 제 눈을 보고 간 친구는 200만원? 정도 줬던 거 같아요!
경상도에 있는 개인병원이구 정말 급하게 수술했는데 저는 정말 만족해요.
쌍꺼풀 매몰, 눈매교정이였고 부분마취 국소마취? 했어요. 정말 얇고 긴 바늘이 들어가는데 마취할때 아프기보단 기분나쁜? 느낌이였거 수술할때 느낌 다 나고 저는 수술 끝나갈때쯤 마취가 좀 풀렸는지 너무 아츠고 느낌 다 났었어요... 그래도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어디 가면 눈 예쁘다는 소리 듣네요.
성형 정말 잘 아는 애들만 너 수술했지? 이러고 아니면은 그냥 자연인가? 이쁘네~ 정도에요.
제가 화려한 눈을 좋아해서 지금 눈에 만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개성이려니 하고 살아가려구요..
수술 결과 자체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
무조건 지방 병원이라고 못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서울 큰 병원이 더 무섭네요 저는 ㅠㅜ
지방에 사시는 분들 고생해서 꼭 서울이여야 한다! 보다는 지방에서도 잘하는 병원 있으면 하셔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