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지금까지는 3군데 발품 팔았는데
어떻게 해야지 나중에 구축이나 염증 안 생기고
부작용 안 생기고 안 무너지는지 모르겠어서… 골라주라..
1) 콧대 실리콘, 비주쪽 기둥 : 자가늑연골, 코끝 : 귀연골
콧대 실리콘은 내가 콧대가 워낙 낮아서 4mm가 적당할거 같다고 하셨고, 비중격 연골이 워낙 짧아서 나도 늑연골 쓰는거 상관 없어서 자가늑연골로 하기로! 그리고 여기는 코끝까지 늑연골로 해서 피부로 덮으면 코 끝이 딱딱하다고 코끝에는 자연스럽게 귀연골 쓰자고 하셨어!!
2) 콧대 실리콘, 비주쪽 기둥 : 자가늑연골
여기서는 콧대 실리콘 3~4mm 정도면 될거 같다고 하셨고, 비주쪽 기둥을 늑연골로 쓰는 이유는 위에 1) 이랑 동일한 이유이고, 여기서는 코끝에는 뭐 귀연골을 쓴다는 그런 얘기는 따로 없었어! 근데 여기 실장님도 자가늑연골로 코 세우셨다고 하셔서 직접 만져보라 하길래 만져봤는데 코끝이 딱딱하지는 않아서..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ㅠㅠㅠㅠㅜ
코 끝에 귀연골을 쓰느냐 안쓰느냐의 차이긴 한데
어떤식으로 해야지 안 무너지고 잘 버티는지 알려주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