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내내 쌍액 하고 다니다가 엄마가 이러다 살 다 쳐지겠다고 고등학교 1학년 겨울 방학에 쌍수 시켜 줬는데 5년이 넘게 지난 지금 눈두덩이 살 빠지고 얼굴 더 자라면서 쌍꺼풀 속쌍처럼 얇아졌어 ㅠㅠ 내가 안 좋아하는 눈꼬리가 안쪽으로 말리는 모양인데다가 양쪽 미묘하게 짝짝이라서 요즘은 쌍테 붙이고 다니는데 현타 와 속상하기도 하고... 재수술 다짐하고 열심히 손품 팔수록 멋모르고 절개로 살 찢은 거랑 잘 안 알아보고 한 거 후회돼 ㅜ 혹시 학생 예사들 있으면 꼭꼭 많이 알아보고 최대한 얼굴 성장 다 끝난 다음에 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