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이가 안좋아서(관리안한것도 있심ㅠ)
초딩때부터 충치치료, 신경치료, 금니 씌우기 시작한게
지금30대인데 치아3분의2는 다 덮어씌우거나 떼우거나 한 치아네요.ㅜㅜ 한번은 견적을봤는데 어딜가나 300이넘는 금액..ㅜㅜ1년은 꼬박 돈모아서 반년넘게ㅜㅜ치료겨우한거같아요. 덮어씌울 남아있는 치아도 없이 상한 것도 있었고 , 근데 발치까지는.. 너무젊다고.. 안하고 임플란트는아닌데 기둥? 박아서 치료도 몇개했네요.ㅜㅜ금액ㄷㄷ
그뒤로 치아관리빡시게 장난아니게했는데도
한번씩 치아 욱씬..싸..해서 치과가면 또 신경치료에 덮어씌우기ㅜㅜㄷㄷ 치료한 치아옆으로 또 많이 발생하기도 하고 치료되어있는 치아안에 또 문제가많이 생긴다고하더라구요ㅜㅜ. 이제 아픈치아 없겠지?하고 좋아하다가 이상하게 ..애매..하게 불편한느낌??이 있어서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면
건강하면 숨다가 스트레스받거나 면역력 떨어지면
치아뿌리신경으로 그 통증이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건강하면 괜찮다가 힘들면 또 치통생기고...조금더지켜보자하시던데...
ㅜㅜ 사람이 나이들고건강이 예전같지않으면서 어떤사람은 대상포진걸리고 그러듯..
저는 그런 약함??이 치아에 다 몰리는것같아요...ㅠㅠ
이번에는 얼굴뼈까지 건드려서.. 또 언젠간 무조건 치아에 문제올것같은데.. 복잡하네요..
이러다 50?40 되기도전에 치아 다 빠져서 임플란트도 못하고 전체틀니 끼고 살아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ㅜ.ㅜ 이런복잡한심정..주저리주저리남깁니다... 이런거걱정되면서도 뼈깎았고.. 그냥 답답한마음이네요^^;;바보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