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두통이 거상 후유증으로 알고 있었는데..
심장 두근거림도 그냥 심리적인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눈이 시리고 건조하고 무엇보다 너무 떨리고 시력이 너무 나빠지고 복시까지 심해져서 자연유착 풀러갔거든
그쌤은 무책임의 극치더라?
자긴 기억이 안난데 그래서 잘 될지 안될지도 모르겠다네
선심쓰듯이 쌍수값만 받겠다는 그 상담녀
진심 카르마 천만배로 돌려받길
다른 병원 의사에게 상담했는데, 뮬러근 얘기와 부작용 얘기 해주더라.
이제야 그동안의 고통의 원인을 알았어
믿음은 가는데 거기는 가격흥정하는 상담녀가 너무 부르더라
330이래
오즈의 ㅇㅇㅇ블로그 보니까 진짜 원인은 눈교였어
심지어 난 눈교를 한줄도 몰랐는데..
의사들 말로는 그래도 수술 한사람이 잘 풀수 있을거랬는데
난 믿음이 안가
지금껏먹은 진통제가 수백알인데
미안하다는 사과한번 못듣고..
그렇게 쉽게 성형해주던 의사들 누구하나 장담하며 좋아질거다 얘기를 못하네?
진짜 의사는 어디있지
차라리 쓰레기같은 성형의들 말고 종합병원에 찾아갈까?
나 너무 아파
우울증도 심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