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병원은 고압산소치료실이 없더라고...
내가 성격이 ISTJ라서...뭐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보는데...
그냥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은 피부과 같은데 비치된
고압산소치료기계인데...전화해보니 회당 30 가까이 불러서
어이가 없더라고...지방은 20만원 정도 라는데...
그래서 아예 고압산소치료기 회사에서 운영하는 곳을 갔는데
차이는 물론 일부 있지. 2bar로 운영되는 병원 시설과 달리 1.5bar
까지인 정도...병원은 산소 100%라고 홍보하지만... 1인 챔버에
들어가면 어차피 희석되고...
사실 서울의료원 같은데서 고압
산소치료 챔버에서 마스크까지 꼈을 때 가능한거니까
(스쿠버다이버라서 관심이 많음) 산소비율은 비슷할 것 같고...
비용은 1/10이더라고...물론 효율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논쟁은
많이 있겠지만 안 받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해서...
여하튼 고압산소치료는 아이루미나 현대미학 같은 곳은 있었는데
그곳은 서비스로도 해준다니...편하긴 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봄.